살아남지 못한 사랑
40화 · 조회수 370,611 · 완결 · 전체 회차 무료 · 3.8/5 · 평가 4개
줄거리
아버지의 외도로 어머니가 돌아가신 해, 나는 아버지를 뼛속까지 증명했다. 화해를 위해 아버지는 내가 10년간 사랑해온 빅터 영을 내게 데려다주었다. 하룻밤 후, 나는 그에게 완전히 빠져들었다. 교제 3개월 만에 그의 설득으로 아버지를 용서했다. 4개월 후,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그때부터 나는 베벌리힐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임산부가 되었다. 산부인과 검진 때마다 남편과 아버지가 홀에서 기다렸다. 모두가 나를 공주처럼 대접받는다고 했다. 하지만 중요한 초음파 검사 날,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아버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다'고 했다. 빅터는 내 배를 어루만지며 '끝나면 선물 가져올게'라고 했다. 웃으며 배웅했지만, 검사 직전 익명의 영상을 받았다. 영상 속 아버지는 턱시도를 입고 어머니를 죽음으로 몬 모가나 애쉬포드 곁에 있었다. 그 옆엔 임신한 그녀의 사생아 딸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빅터 영의 팔짱을 끼고 있었다. '겹경사네!' 누군가 건배했다. '헌터 씨의 진정한 사랑과 빅터 씨의 완벽한 짝을 축하합니다!' 영상 끝,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렸다. '에밀리와의 가짜 결혼 계약은 상관없어. 아이가 태어나면 사생아일 뿐이야.' 빅터가 웃었다. '에밀리는 모든 걸 가졌지만, 이사벨라는 사생아로 자랐어. 내 아이가 같은 운명을 맞는 건 못 참아.' 입술을 깨물며 병원을 나서는데 폰이 울렸다. 화면에 불임 시술 증명서와 함께 메시지가 떴다. '수락한다면, 네 뱃속의 아이가 내 인생의 유일한 상속자가 될 거야.'
시청 가능 언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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