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켜야 할 전 연인
30화 · 조회수 543,856 · 완결 · 전체 회차 무료 · 3.7/5 · 평가 11개
줄거리
줄리안이 말 한마디 없이 사라진 지 5년 후, 라이언은 빅터 블랙우드의 경호원으로 취직한다. 하지만 그의 첫 임무가 전 연인이자 블랙우드 가문의 후계자인 줄리안을 지키는 일임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의 시작은 라이언이 골목길에서 매 맞던 18세의 줄리안을 구해주었을 때였다. 하룻밤으로 시작된 관계는 매일 밤이 되었고, 라이언은 요리를 하고 집세를 내며 줄리안이 언급조차 하지 않은 미래를 믿었다. 그러다 줄리안은 침묵만을 남긴 채 떠났다. 이제 줄리안이 그 어느 때보다 무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사고를 꾸미고, 라이언 대신 칼에 찔리며, 자신을 아들로 보지도 않던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는다. 모든 흉터는 '내 사랑은 멈춘 적 없다'는 메시지였다. 하지만 라이언은 줄리안의 사랑이 상처와 거짓말, 그리고 곁에 둔 모든 이를 무기로 삼는 집안과 함께 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동생 노아는 자해를 무기로 라이언을 가두려 하고, 아버지 빅터는 사사건건 두 사람을 갈라놓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줄리안은 다정하게 사랑하는 법을 모른다. 그저 라이언이 뒤돌아보게 만들 만큼 요란하게 피를 흘릴 뿐이다. 그러나 이번에 라이언은 파멸을 통한 구원을 거부한다. 그는 줄리안이 망가지지 않은 채 곁에 머물기를, 상처로 증명하지 않고 자신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과거의 배신이 드러나고 새로운 위협이 닥쳐오는 상황에서 라이언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는 여전히 줄리안이 도망쳐 올 안식처인가, 아니면 마침내 줄리안이 살아가야 할 단 하나의 이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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